울산 울주군 해파랑길 4코스 | 동해의 시작을 걷다, 가장 ‘바다다운’ 해파랑길

해파랑길 4코스는 부산 기장군을 지나 울산 울주군으로 본격 진입하는 첫 코스입니다.

이 구간부터는
✔ 도시의 소음이 거의 사라지고
✔ 동해 특유의 거친 파도와 바람이 느껴지며
✔ ‘여행길’이 아닌 ‘순수 도보길’의 성격이 뚜렷해집니다.

해파랑길 전체를 통틀어 “동해가 시작됐다는 걸 가장 확실하게 체감하는 코스” 그게 바로 울주군 4코스입니다.

https://cdn.visitkorea.or.kr/img/call?cmd=VIEW&id=3a158d96-86b3-4069-ac84-91362f6f4c72
https://www.ujeil.com/news/photo/202312/338349_160802_478.jpg

🧭 해파랑길 4코스 기본 정보

항목내용
코스명해파랑길 4코스
지역울산광역시 울주군
출발점진하해수욕장
도착점간절곶
총 거리약 18km
소요 시간약 6~7시간
난이도
길 유형해안길 · 방파제 · 마을길 · 비포장 일부
코스 성격자연형 장거리 트레킹

👉 부산·해운대 코스보다 확실히 길고,
👉 기장 3코스보다도 체력 소모가 큼


📌 해파랑길 4코스 스탬프함 위치

✔ 시작 스탬프함

  • 위치: 진하해수욕장 인근 관광안내판 주변
  • 특징: 비교적 눈에 잘 띄는 위치

✔ 종점 스탬프함

  • 위치: 간절곶 관광안내소 인근
  • 특징: 해파랑길 + 해맞이 명소 인증 가능

⚠️ 주의
울주군 구간은 중간 스탬프 없음
→ 반드시 시작·종점에서 인증


🏞️ 해파랑길 4코스

① 진하해수욕장 – 가장 조용한 출발

https://img6.yna.co.kr/photo/yna/YH/2022/08/31/PYH2022083122500005700_P4.jpg
https://mblogthumb-phinf.pstatic.net/MjAyMjAxMzBfMTA2/MDAxNjQzNTMzMzgzMjQ2.TVVfaiqoZgW1PwYUDF8Z3d9BmHkrGAUFVZUrEQmQ0Dkg.t1dGfGQkXYX2Rc-AX-I1Pe_EwXvtbcI-rAGj9VO-Vckg.JPEG.hyechon49/1643533381346.jpg?type=w800

4코스의 출발점인 진하해수욕장
부산의 해운대, 송정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.

  • 관광객보다 현지인 비율이 높고
  • 아침엔 바다 소리만 들릴 정도로 조용
  • 긴 코스를 앞두고 마음을 정리하기 좋은 장소

👉 이곳에서부터
‘오늘 하루는 오래 걷는다’는 각오가 자연스럽게 생깁니다.


② 서생 해안길 – 바다와 가장 가까운 걷기

https://cdn.welfarehello.com/naver-blog/production/ulju_love/2024-06/223484556144/ulju_love_223484556144_3.jpg?f=webp&q=80&w=800
https://mblogthumb-phinf.pstatic.net/MjAyMTEwMjVfMjgz/MDAxNjM1MTY0MjIyNDAx.JI9BQddmZlt2F-Cty5HMNEKI0o6yRejEkGkMLsbwWEMg.Q70Go6MtAQ01S3c4cAuR0T-h0xjgSJ_uveMJ74zeyn0g.JPEG.ulsan_nuri/SE-3c1e9c99-e449-4205-81c3-bfa018253b89.jpg?type=w800

진하를 벗어나면 본격적인 서생 해안길이 시작됩니다.
이 구간은 해파랑길 4코스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.

  • 파도가 발아래서 부딪히는 방파제
  • 인공 구조물이 거의 없는 해안선
  • 바람 소리, 파도 소리 외엔 아무것도 없음

🚶‍♂️ 걷다 보면
‘풍경을 본다’기보다
풍경 안으로 들어간 느낌이 듭니다.

⚠️ 주의

  • 햇볕을 피할 곳 거의 없음
  • 바람이 강해 체력 소모 큼

③ 어촌 마을길 – 사람 사는 바다

https://mblogthumb-phinf.pstatic.net/MjAyMDA3MjNfMjY2/MDAxNTk1NDY3MDM5NDE4.7RF-WZ0Tq2FBmzFs1fh88kDMWkSZ2_1PLNHPH4moSTgg.m3brt7Qjz_mosYljEcO9znNOaPRcAJMiSrnQvIgsDpcg.PNG.ulju_love/1200x1200_%EC%9A%B8%EC%A3%BC.png?type=w800
https://mblogthumb-phinf.pstatic.net/MjAyMTEyMjNfMjcy/MDAxNjQwMjU4ODMxNTA0.xKCKilS1DZnZDg2MHQRLwRTEzzdtrZic-RCsDRmczqkg.0R1tjigOfq3EI9-J90p7LhTXxku-V7M9q7Mo9Ky_msMg.JPEG.chf2583/KakaoTalk_20211219_021605248_07.jpg?type=w800

중반부에는 작은 어촌 마을을 여러 번 통과합니다.

  • 그물 손질하는 어민
  • 방파제 위에 널린 작업 도구
  • 관광용이 아닌 실제 생활 공간

이 구간에서 해파랑길은
관광 코스가 아니라
**‘사람 사는 길’**이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.

👉 사진을 찍기보다는
천천히 걷는 게 더 잘 어울리는 구간


④ 간절곶으로 향하는 긴 직선길 – 체력 구간

https://cdn.ksilbo.co.kr/news/photo/201703/585526_265028_113.jpg

후반부에 접어들면
간절곶을 향해 긴 직선형 해안길이 이어집니다.

  • 풍경 변화 적음
  • 바람은 계속 정면
  • 다리 피로 누적

이 구간이
👉 4코스에서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.

💡 팁

  • 간절곶 등대가 보이기 시작해도
    실제 도착까지는 꽤 남음
  • 중간중간 짧게 멈춰 스트레칭 필수

⑤ 간절곶 – 동해의 시작점 (도착)

https://www.ujeil.com/news/photo/202312/338349_160802_478.jpg
https://img3.yna.co.kr/etc/inner/KR/2025/11/28/AKR20251128041600057_01_i_P4.jpg

긴 여정 끝에 도착하는 간절곶
‘보상’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입니다.

  •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
  • 넓은 초원과 바다, 등대가 함께 어우러짐
  • 장거리 트레킹의 피로가 단번에 정리되는 풍경

👉 해파랑길을 걷는 이유를
이 지점에서 확실히 알게 됩니다.


🚍 대중교통 & 교통편

✔ 출발지 (진하해수욕장)

  • 울산 시내 → 버스 이동
  • 울산 태화강역 → 진하 방면 버스

✔ 도착지 (간절곶)

  • 간절곶 → 울산 시내 버스
  • 배차 간격 김 → 시간 여유 필수

⚠️ 울주군 구간은 대중교통이 많지 않음
→ 귀가 시간 미리 확인 필수

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
✔ 준비물

  • 트레킹화 필수
  • 물 1.5~2L
  • 간식 (편의점 거의 없음)
  • 바람막이
  • 모자·선크림

✔ 안전

  • 여름: 탈수 위험
  • 겨울: 체감온도 매우 낮음
  • 비 예보 시 비추천

✔ 시간 전략

  • 오전 8시 이전 출발 권장
  • 해 지기 전 간절곶 도착 목표
  • 야간 트레킹 비추천

✍ 울산 울주군 해파랑길 4코스 총평

해파랑길 4코스는 ‘걷는 사람만을 위한 길’입니다.

  • 화려한 관광을 기대하면 실망
  • 하지만
    👉 조용한 바다
    👉 긴 호흡의 걷기
    👉 동해의 시작

을 원한다면
이 코스는 절대 잊히지 않습니다.

댓글 남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