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해파랑길 5코스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출발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으로 이어지는 부산권 해파랑길과는 완전히 다른 ‘동해안 본격 구간’입니다.
이 코스부터는
✔ 관광객 중심의 길이 줄어들고
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길이 늘어나며
✔ “하루를 온전히 걷는 길”의 성격이 분명해집니다.
해파랑길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4코스가 ‘동해의 시작’이라면 5코스는 ‘동해에 완전히 들어가는 구간’입니다.


🧭 해파랑길 5코스 기본 정보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코스명 | 해파랑길 5코스 |
| 지역 | 울산 울주군 → 울산 동구 |
| 출발점 | 간절곶 |
| 도착점 | 대왕암공원 |
| 총 거리 | 약 15km |
| 소요 시간 | 약 5~6시간 |
| 난이도 | 중상 |
| 길 유형 | 해안길 · 산길 · 마을길 · 몽돌해변 |
| 코스 성격 | 체력형 · 자연형 트레킹 |
👉 걷는 시간보다 ‘버티는 시간’이 필요한 코스
👉 바다·산·마을을 모두 통과하는 입체적 구간
📌 해파랑길 5코스 스탬프함 위치
✔ 시작 스탬프함
- 위치: 간절곶 관광안내소 인근
- 특징: 4코스 종점과 동일 위치
✔ 종점 스탬프함
- 위치: 대왕암공원 입구 안내소 인근
- 특징: 울산 동구 진입 인증
⚠️ 주의
- 중간 스탬프 없음
- 길 중간에 되돌아가기 어려운 구간 존재
→ 출발 전 컨디션 체크 필수
🏞️ 해파랑길 5코스
① 간절곶 – 가장 이른 출발의 장소
5코스는 “간절곶”에서 시작합니다.
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이곳은
늘 ‘시작’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장소입니다.
- 넓은 초원
- 낮은 언덕
- 바다를 향한 시야
👉 여기까지는 길이 편합니다.
하지만 이건 ‘워밍업’에 불과합니다.
② 서생 해안 직선길 – 동해의 첫 시험

간절곶을 벗어나면
길고, 곧고, 그늘 없는 해안길이 이어집니다.
- 왼쪽은 끝없는 바다
- 오른쪽은 낮은 언덕과 도로
- 바람은 정면 또는 측면
이 구간의 특징은
✔ 풍경은 단순하지만
✔ 체력 소모는 매우 큼
🚶♂️
걷다 보면 생각이 줄어들고
오직 ‘호흡과 발걸음’만 남는 구간입니다.
③ 어촌과 방파제 – 생활 속을 지나는 길

중반부에는
작은 어촌 마을과 방파제를 반복해서 통과합니다.
- 말린 그물
- 작업 중인 어민
- 관광지화되지 않은 포구
이곳에서 해파랑길은
관광 코스가 아니라
‘사람들의 삶 사이를 걷는 길’이 됩니다.
💡 이 구간에서는
사진보다 걷는 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.
④ 주전 몽돌해변 인근 – 가장 힘든 구간


5코스의 최대 고비는
주전 몽돌해변 인근입니다.
- 몽돌 특유의 불안정한 발판
-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해안 지형
- 체력 누적 상태에서 등장
⚠️ 주의
- 발목 부상 위험
- 반드시 트레킹화 권장
이 구간을 지나면
“오늘 가장 힘든 건 끝났다”는 느낌이 듭니다.
⑤ 대왕암공원으로 향하는 숲길 – 회복의 시간

후반부에 접어들면
바다 옆 숲길이 등장합니다.
- 바람 약해짐
- 그늘 많음
- 발걸음 안정
이때부터는
체력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도착합니다.
⑥ 대왕암공원 – 거친 길의 완벽한 끝


도착 지점인 **대왕암공원**은
해파랑길 5코스의 성격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장소입니다.
- 거대한 바위
- 거센 파도
- 인공보다 자연이 앞서는 풍경
👉 화려하진 않지만
👉 오래 기억에 남는 마무리
🚍 대중교통 & 교통편
✔ 출발지 (간절곶)
- 울산 시내 → 간절곶 방면 버스
- 배차 간격 김 → 출발 시간 엄수
✔ 도착지 (대왕암공원)
- 울산 동구 시내버스 다수
- 태화강역·울산역 연계 가능
⚠️ 출발지보다 도착지 교통이 훨씬 편함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✔ 준비물
- 트레킹화 (필수)
- 물 1.5~2L
- 간식
- 바람막이
- 모자·선크림
- 보조배터리
✔ 안전
- 여름: 탈수·열사병 주의
- 겨울: 체감온도 급락
- 비 오는 날 비추천 (몽돌 구간 위험)
✔ 시간 전략
- 오전 7~8시 출발 권장
- 해 지기 전 대왕암공원 도착 목표
- 야간 트레킹 비추천
✍ 울산 울주군 해파랑길 5코스 총평
해파랑길 5코스는 ‘쉽지 않지만, 반드시 기억에 남는 길’입니다.
- 관광형 코스를 기대하면 힘들고
- 하지만
👉 진짜 동해
👉 걷는 여행
👉 하루를 온전히 쓰는 경험
을 원한다면
이 코스는 해파랑길의 진짜 얼굴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