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경북 울진 24코스에 들어서는 순간,
해파랑길은 다시 사람의 기척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합니다.
- 완전한 고립은 끝나고
- 생활의 흔적이 다시 나타나며
- 바다는 여전히 거칠지만, 더 열린 얼굴을 보여줍니다
👉 24코스는
“동해안 북부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는 지점”입니다.
🧭 해파랑길 24코스 기본 정보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코스명 | 해파랑길 24코스 |
| 지역 | 경상북도 울진군 |
| 출발 | 영덕–울진 경계 해안 |
| 도착 | 죽변항 인근 |
| 총 거리 | 약 14~15km |
| 소요 시간 | 약 5~6시간 |
| 난이도 | 중 |
| 길 성격 | 해안길 · 어촌 · 절벽 산책로 |
| 노면 | 포장도로 + 데크 + 일부 비포장 |
👉 영덕보다 편의성 증가
👉 여전히 자연 비중 높은 ‘전환형 코스’
📌 해파랑길 24코스 스탬프함 위치
- 시작 스탬프함: 영덕–울진 경계 해안 해파랑길 표식 인근
- 종점 스탬프함: 죽변항 관광안내소 또는 해파랑길 안내 표식 주변
⚠️ 중간 스탬프 없음
→ 출발·도착 인증만 가능
🏞️ 해파랑길 24코스 길
① 출발 – 울진으로 들어가는 첫 발걸음
24코스의 출발은
행정구역 경계 표식 하나로 시작됩니다.
- 풍경은 갑자기 바뀌지 않지만
- 길의 느낌은 확실히 달라집니다
영덕에서 이어지던
‘완전한 고요’가 조금 느슨해지고,
울진 특유의 열린 해안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.
👉 이 지점에서
해파랑길은 다시 “앞으로 간다”는 느낌을 줍니다.
② 울진 해안 초입 – 바다의 스케일이 커지다
초반부 해안길은
울진 바다의 특징을 바로 보여줍니다.
- 수평선이 훨씬 넓고
- 파도는 크지만 규칙적이며
- 해안선이 길게 이어짐
영덕 바다가
‘절벽과 고립’의 이미지였다면,
울진 바다는 ‘공간과 거리’의 이미지입니다.
👉 걷는 동안
시야가 확실히 시원해집니다.
③ 해안 절벽 산책로 – 울진식 해안길
중반부에는
울진 특유의 해안 절벽 산책로가 등장합니다.
- 절벽 위 데크
- 바다를 가리지 않는 시야
- 비교적 안전하게 정비된 구조
이 구간은
영덕의 거친 절벽과 다르게
사람을 배려한 해안 트레킹이라는 인상이 강합니다.
👉 울진 해파랑길의 성격을
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입니다.
④ 작은 어촌과 생활 공간 – 사람이 돌아오다
절벽 구간을 지나면
작은 어촌 마을과 포구를 통과합니다.
- 방파제
- 정박된 배
- 바다를 일터로 쓰는 사람들
이 장면은
영덕의 고립된 바다와 뚜렷하게 대비됩니다.
👉 24코스는
“다시 사람 곁으로 돌아오는 길”입니다.
⑤ 길의 리듬이 빨라지는 후반부
후반부로 갈수록
길은 점점 더 직선적이고 평탄해집니다.
- 포장도로 비중 증가
- 상점·식당 간간이 등장
- 걷는 속도 자연스럽게 빨라짐
이 변화는
죽변항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입니다.
⑥ 죽변항 – 울진 해파랑길의 관문
24코스의 종착지인 죽변항은
울진 해안의 대표적인 생활 항구입니다.
- 어업 중심 항구
- 식당·숙소·편의시설 집중
- 다음 코스(25코스)로 이어지는 거점
여기까지 걸어왔다면
24코스는
‘전환의 하루’로 기억됩니다.
👉 고요에서 다시 활기로
👉 영덕에서 울진으로
🚍 대중교통 & 이동 정보
✔ 출발 (영덕–울진 경계)
- 버스 접근 가능하나 배차 간격 김
- 출발 시간 여유 필요
✔ 도착 (죽변항)
- 울진 시내버스 다수
- 울진 터미널 연계 쉬움
👉 울진 구간부터 교통 접근성 크게 개선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✔ 복장 & 준비물
- 워킹화 또는 트레킹화
- 바람막이
- 물 1~1.5L
- 간식 (중반부 보급 가능)
✔ 안전
- 해안 절벽 데크 강풍 시 주의
- 여름엔 햇볕 노출 많음
- 야간 트레킹 비추천
✔ 추천 시간대
- 오전 8~9시 출발 적합
- 오후 늦게 도착해도 부담 적음
✍ 경북 울진군 해파랑길 24코스 총평
해파랑길 24코스는 ‘다시 세상으로 나오는 길’입니다.
- 영덕의 침묵을 지나
- 울진의 열린 바다로 들어서며
- 해파랑길은 다시 걷기 쉬운 리듬을 되찾습니다.
이 코스는
강렬함보다는
👉 전환과 안정이 기억에 남습니다.
울진 해파랑길의 첫인상으로,
24코스는 매우 좋은 출발점입니다.
이런 사람에게 추천
✔ 영덕 이후 부담을 줄이고 싶은 사람
✔ 울진 해파랑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
✔ 자연과 생활 풍경을 균형 있게 걷고 싶은 사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