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영덕 블루로드는 1코스부터 7코스까지 이어지며 영덕 바다의 모든 얼굴을 보여줍니다.
- 1·2코스: 가장 아름다운 장면
- 3코스: 가장 거친 자연
- 4코스: 회복과 정리
- 5·6·7코스: 고요, 고립, 그리고 끝
해파랑길 22코스는 이 블루로드의 마지막 세 구간을 묶은 코스로, 해파랑길 전체 흐름에서도 가장 조용하고, 가장 외로운 길입니다.
👉 이 코스는
“많이 걷는 길”이 아니라
“깊이 걷는 길”입니다.
🧭 해파랑길 22코스 기본 정보
(영덕 블루로드 5·6·7코스)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코스명 | 해파랑길 22코스 (영덕 블루로드 5·6·7코스) |
| 지역 | 경상북도 영덕군 |
| 출발 | 장사해변 인근 |
| 도착 | 영덕 최북단 해안 (울진 경계 방향) |
| 총 거리 | 약 18~20km |
| 소요 시간 | 약 6~7시간 |
| 난이도 | 중상 |
| 길 성격 | 절벽 · 숲길 · 외진 해안 |
| 노면 | 흙길 · 비포장 · 일부 데크 |
👉 영덕 블루로드 중 가장 인적 드문 구간
👉 체력보다 멘탈·집중력이 더 중요
📌 해파랑길 22코스 스탬프함 위치
- 시작 스탬프함: 장사해변 해파랑길 안내 표식 인근
- 종점 스탬프함: 영덕 북부 해안 마을 인근 해파랑길 표식
⚠️ 중간 스탬프 없음
⚠️ 편의점·식당 거의 없음
→ 출발 전 준비 필수
① 블루로드 5코스 – 사람이 줄어드는 시작
장사해변을 벗어나면
바로 체감되는 변화가 있습니다.
- 관광객 급감
- 상점 사라짐
- 바다 소리만 또렷해짐
길은 아직 비교적 온화하지만,
‘사람의 밀도’는 급격히 낮아집니다.
👉 이 구간은
“이제부터 진짜 영덕이다”라는 예고편입니다.
② 숲과 해안이 반복되는 중반부 – 길이 길어지다
블루로드 5~6코스로 넘어가며
길은 숲과 해안을 반복합니다.
- 해송 숲의 그늘
- 다시 열리는 바다
- 그리고 또다시 숲
이 반복은
풍경을 바꾸기보다는
걷는 사람의 리듬을 단련시킵니다.
👉 풍경에 감탄하기보다는
👉 발걸음에 집중하게 되는 구간
③ 블루로드 6코스 – 가장 외로운 해안
이 구간은
영덕 블루로드 중에서도
가장 고립된 느낌을 줍니다.
- 민가 거의 없음
- 차량 소리 드묾
- 바람과 파도만 동행
길은 결코 험하지 않지만,
심리적으로 가장 길게 느껴지는 구간입니다.
👉 혼자 걷는 사람에게는
이 코스가 강하게 남습니다.
④ 절벽 위 데크와 자연 해안 – 집중 구간
블루로드 6→7코스로 넘어가면
절벽 위 데크와 자연 해안길이 나타납니다.
- 시야는 탁 트이지만
- 바람은 직격
- 발밑은 조심 필요
이 구간에서는
사진 욕심보다
안전과 리듬이 우선입니다.
⑤ 블루로드 7코스 – 영덕 바다의 마지막 얼굴
7코스는
영덕 블루로드의 마지막이자,
해파랑길 영덕 구간의 끝입니다.
- 바다는 더 깊어지고
- 암반 비중 높아지며
- 풍경은 점점 단순해집니다
👉 이 단순함이 바로
22코스의 핵심 감각입니다.
⑥ 22코스의 끝 – 다음 지역을 향한 침묵
22코스의 종점은
눈에 띄는 명소가 아닙니다.
- 작은 해안
- 낮은 표식
- 아무도 없는 풍경
하지만 이곳은
영덕이 끝나고, 울진이 시작되기 직전의 자리입니다.
👉 해파랑길은
여기서 잠시 말을 멈춥니다.
🚍 대중교통 & 이동 정보
✔ 출발 (장사해변)
- 영덕 시내버스 접근 가능
- 배차 간격 보통
✔ 도착 (영덕 북부 해안)
- 버스 배차 매우 김
- 택시·숙박 연계 사실상 필수
👉 22코스는 대중교통 난이도 최상
→ 반드시 사전 계획 필요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✔ 준비물
- 트레킹화 필수
- 물 2L 이상
- 간식·에너지바
- 보조배터리
- 바람막이 (사계절)
✔ 안전
- 혼자 걷는다면 위치 공유 권장
- 비·강풍 예보 시 비추천
- 해 지기 전 반드시 종점 도착
✔ 출발 전략
- 오전 7시 이전 출발 권장
- 중도 이탈 거의 불가능
✍ 해파랑길 22코스 총평
해파랑길 22코스는 ‘영덕 바다와의 완전한 작별’입니다.
- 화려하지 않고
- 친절하지 않으며
- 대신
✔ 바다의 본질
✔ 길의 고독
✔ 걷기의 의미
가 가장 또렷하게 남습니다.
이 코스는
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길은 아닙니다.
하지만
👉 해파랑길을 “끝까지 이해하고 싶은 사람”에게는
반드시 필요한 마지막 장입니다.
이런 사람에게 추천
✔ 해파랑길 완주를 목표로 하는 사람
✔ 조용하고 외진 길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
✔ ‘걷는 여행’의 끝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