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영덕 블루로드는 1코스부터 4코스까지 이어지며 바다의 여러 얼굴을 보여줍니다.
- 1·2코스: 풍경의 아름다움
- 3코스: 절벽과 자연의 긴장
- 4코스: 정리와 회복, 그리고 여운
해파랑길 21코스는 이 블루로드의 마지막 구간이자 영덕 해파랑길의 성격을 가장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.
👉 이 길의 핵심은
“더 보지 않아도 되는 순간”입니다.
🧭 해파랑길 21코스 기본 정보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코스명 | 해파랑길 21코스 (영덕 블루로드 4코스) |
| 지역 | 경상북도 영덕군 |
| 출발 | 20코스 종점 인근 해안 |
| 도착 | 장사해변 |
| 총 거리 | 약 13~14km |
| 소요 시간 | 약 4~5시간 |
| 난이도 | 중 |
| 길 성격 | 해안 산책로 · 모래해변 · 마을길 |
| 노면 | 포장도로 + 산책로 위주 |
👉 영덕 블루로드 중 가장 편안한 코스
👉 전날 20코스를 걸었다면 ‘회복형’으로 이상적
📌 해파랑길 21코스 스탬프함 위치
- 시작 스탬프함: 20코스 종점 인근 해파랑길 안내 표식
- 종점 스탬프함: 장사해변 안내소 또는 해파랑길 표식 인근
⚠️ 중간 스탬프 없음
→ 출발·도착 지점에서만 인증 가능
🏞️ 해파랑길 21코스 길
① 출발 – 거친 구간이 끝났다는 신호
21코스는
20코스에서 이어지지만,
출발과 동시에 분위기가 달라집니다.
- 절벽은 낮아지고
- 암반은 줄어들며
- 길은 한층 넓어집니다
걷는 순간 바로 느껴집니다.
👉 “오늘은 숨을 쉬어도 되겠다.”
이 코스는
영덕 블루로드가
걷는 사람에게 주는 마지막 배려입니다.
② 해안 산책로 – 가장 ‘사람을 위한 길’
초반부에는
정비된 해안 산책로가 이어집니다.
- 완만한 곡선
- 바다를 가리지 않는 난간
- 벤치와 쉼터
20코스에서 요구되던
집중과 긴장은
이 구간에서 자연스럽게 풀립니다.
👉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지만
👉 길은 더 이상 긴장시키지 않습니다.
③ 해안 숲과 마을의 경계
중반부로 들어서면
길은 해안 숲과 작은 마을을 번갈아 지납니다.
- 해송 숲의 그늘
- 낮은 담장의 마을길
- 주민의 일상이 스며든 공간
이 지점에서 해파랑길은
다시 사람 사는 공간으로 돌아옵니다.
👉 여행자가 아니라
👉 ‘지나가는 이웃’ 같은 느낌
④ 바다의 색이 부드러워지는 구간
21코스 후반부의 바다는
영덕에서 보기 드문 부드러운 표정을 가집니다.
- 파도 높이 낮아지고
- 색은 밝아지며
- 수평선이 길게 펼쳐짐
이 변화는
21코스가 ‘끝으로 향하고 있다’는 신호입니다.
👉 긴 여정의 마지막 장면처럼
바다는 더 말이 없습니다.
⑤ 장사해변 – 영덕 해파랑길의 마무리
21코스의 종착지인 장사해변은
영덕 해안 중에서도
가장 편안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.
- 넓은 모래사장
- 완만한 해안선
-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다운 곳
여기까지 걸어왔다면
영덕 해파랑길은
더 이상 ‘코스’가 아니라
하나의 시간 덩어리로 남습니다.
👉 장사해변은
그 시간을 조용히 내려놓는 장소입니다.
🚍 대중교통 & 이동 정보
✔ 출발
- 20코스 종점 → 영덕 시내버스 접근 가능
- 배차 간격 보통
✔ 도착 (장사해변)
- 영덕 시내·강구항 방면 버스 다수
- 영덕 터미널 연계 쉬움
👉 영덕 블루로드 중 교통 접근성 가장 좋은 코스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✔ 복장 & 준비물
- 워킹화 또는 가벼운 트레킹화
- 바람막이
- 물 1~1.5L (편의시설 중간중간 있음)
- 여름엔 모자·선크림
✔ 안전
- 성수기(여름) 관광객 많음
- 자전거·러닝 이용자와 동선 겹침 주의
- 야간 트레킹은 비추천
✔ 추천 시간대
- 오전 9~10시 출발 적합
- 해질 무렵 장사해변 도착 추천
✍ 해파랑길 21코스(영덕 블루로드 4코스) 총평
해파랑길 21코스는 ‘영덕 바다와 작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’입니다.
- 앞선 코스들의 긴장과 거침을 정리하고
- 몸과 마음을 다시 일상으로 돌려보내며
- 해파랑길 영덕 구간을 완성합니다.
이 코스는
기억에 강하게 남기기보다
👉 오래 편안하게 남는 길입니다.
이런 사람에게 추천
✔ 영덕 블루로드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
✔ 전날 20코스 이후 회복형 코스를 원하는 사람
✔ 동해안 걷기 여행의 여운을 남기고 싶은 사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