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해파랑길 18코스를 지나 북쪽으로 향하면 영덕 해안의 리듬이 더 또렷해집니다.
영덕은 단순한 해변 관광지가 아니라 바다를 몸으로 느끼는 걷기 문화를 가진 장소입니다.
그 중심이 바로 영덕 블루로드(BLUEROAD)입니다.
해파랑길 19코스는
✔ 해파랑길과 영덕 블루로드가 겹치는 구간이며
✔ 영덕 해안 최고의 풍경으로 꼽히는 길입니다.
특히 거리 대비 만족도가 높고,
단일 코스로 하루 걷기에도 충분히 아름다운 구간입니다.
🧭 해파랑길 19코스(영덕 블루로드 1·2) 기본 정보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코스명 | 해파랑길 19코스 (영덕 블루로드 1·2코스) |
| 지역 | 경상북도 영덕군 |
| 출발 | 영덕 강구항 일대 |
| 도착 | 영덕 남쪽 포항 방향 해안 마을 인근 |
| 총 거리 | 약 17~18km |
| 소요 시간 | 약 6~7시간 |
| 난이도 | 중 |
| 길 성격 | 절벽 해안 + 푸른 바다 + 자연 산책길 |
| 노면 | 포장도로 + 산책로 + 해안길 조합 |
👉 이 구간은
해파랑길이 가진 ‘바다 풍경의 정수’를 보여주는 길
이고,
영덕 해안만의 자연미·해식절경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코스야.
📌 스탬프함 위치 안내
- 출발점 스탬프함: 강구항 인근 해파랑길 안내 표식
- 도착점 스탬프함: 영덕 남쪽 해안 마을(19코스 종점) 안내 표식
⚠️ 영덕 구간도 중간 스탬프 없음
→ 출발·도착 지점에서만 인증 가능
① 강구항 – 영덕 해파랑길의 진짜 시작점
19코스는
강구항을 출발하며 시작됩니다.
이곳은 영덕 해파랑길의 대표 거점이며,
지역 최대 항구이기도 합니다.
- 대게·횟집·식당 집중
- 숙박·교통 접근성 좋음
- 트레킹 전후 ‘숨 고르기’ 최적
강구를 벗어나면
시간과 풍경이 점점 단순해지고 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.
② 첫 블루로드 구간 – 푸른 바다, 절벽, 그리고 길
출발 직후 이어지는 구간은
영덕 블루로드의 원형 부분입니다.
영덕 블루로드는
해안을 따라 조성된 ‘자연 친화형 산책길’로,
풍경의 완성도와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.
이 구간의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:
✔ 절벽 해안길
→ 바다와 바로 붙은 코스
→ 발 아래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
✔ 넓은 수평선
→ 시야가 끝까지 열림
→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
✔ 푸른 물결이 이어지는 풍경
→ 낮에는 에메랄드빛 바다
→ 흐린 날에도 깊게 남는 색조
③ 조용한 해안마을 & 방파제
중반부에는
포항 쪽보다 관광객이 적은 ‘생활형 해안 마을’이 등장합니다.
- 집집마다 어구와 그물
- 방파제 위에서 휴식하는 주민
- 백사장보다 더 자연스러운 해안
이곳의 풍경은
자극적이지 않지만
시간 밀도가 끈적하게 유지되는 공간입니다.
👉 관광지의 프레임이 아니라
‘생활의 바다’가 이 구간의 본질입니다.
④ 해안 숲길 & 블루로드 대표 트레킹
영덕 블루로드에는
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
해안과 숲이 연결된 산책길이 있습니다.
- 해안 절벽과 숲의 경계선
- 부드러운 데크길
- 적당한 그늘
이 구간에서 트레킹은
고단한 종단이 아니라
바다와 숲의 리듬으로 바뀝니다.
길이 단조롭지 않다는 점이
19코스의 특징이야.
⑤ 종점 인근 해안 마을 – 조용한 피날레
19코스의 종점은
눈에 띄는 명소는 아니지만
바다의 깊이가 그대로 남는 장소입니다.
- 관광객 거의 없음
- 낮은 마을길
- 조용한 해안 풍경
이 지점에서 해파랑길은
단순히 길이 아닌
‘하루의 호흡’이 됩니다.
걷는 사람에게
풍경보다 걸음의 리듬이 먼저 남는 장소입니다.
🚍 대중교통 & 이동 정보
✔ 출발 점(강구항) 접근
- 영덕 시내버스 다수 → 강구항 도착
- 기차(동해선) → 영덕역/강구역 → 버스 환승 가능
✔ 종점(영덕 남쪽 해안) 복귀 이동
- 일부 구간 버스 간격 김
→ 시간표 사전 확인 필수 - 택시·대리 이동 고려
👉 영덕 해파랑길 19코스는 도착지 이동이 교통 약한 편
→ 미리 복귀 스케줄 확보 추천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✔ 복장 & 준비물
- 워킹화 또는 트레킹화(해안 비포장 구간 존재)
- 바람막이·모자·선크림
- 물 1.5L 이상(그늘 적음)
- 간단한 응급용품, 보조배터리
✔ 안전 & 날씨
- 강풍 시 체감온도 급격히 낮음
- 비 온 뒤 데크/암반 미끄러움 주의
- 해변 차량 다니는 구간 일부 있어 주의 필요
✔ 시간 전략
- 오전 8~9시 출발 권장
- 해가 낮은 계절엔 일찍 출발해야 여유
- 역방향(도착→출발)도 가능하지만 초행자는 정방향 추천
✍ 영덕 해파랑길 19코스(블루로드 1·2) 총평
해파랑길 19코스는 ‘동해안의 정직한 풍경’을 걷는 길입니다.
- 과장 없이
- 선명하게
- 그대로의 바다
가 몸으로 느껴집니다.
이 코스는
“어떤 명소를 봤다”보다는
“바다와 어떻게 마주쳤는지”를 기억하게 하는 길입니다.
이런 사람에게 추천
✔ 동해안 해안 트레킹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
✔ 영덕 바다의 리듬에 빠지고 싶은 사람
✔ 길의 맥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걷는 여행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