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해파랑길 40코스는 그 모든 요소를 정리한 뒤 조용히 자연의 비중을 다시 높이는 코스입니다.
- 관광 밀도 급감
- 상업 시설 거의 사라짐
- 바다는 다시 넓고 단순해짐
👉 이 코스는 강릉 해파랑길의 실질적인 종착점이며, 동시에 양양 해파랑길의 문 앞에 서는 구간입니다.
또한 이 길은 강릉 바우길 12구간과 완전히 겹칩니다.
🧭 해파랑길 40코스 기본 정보
(강릉 바우길 12구간)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코스명 | 해파랑길 40코스 (강릉 바우길 12구간) |
| 지역 |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|
| 출발 | 강릉 북부 해안 (39코스 종점 인근) |
| 도착 | 강릉–양양 경계 해안 |
| 총 거리 | 약 15~17km |
| 소요 시간 | 약 5~6시간 |
| 난이도 | 중 |
| 길 성격 | 해안도로 · 외곽 해변 · 자연형 산책로 |
| 노면 | 포장도로 위주 + 해변 산책로 일부 |
👉 강릉 구간 중 가장 자연 비중이 높은 코스
👉 ‘이동형 + 전환형’ 성격이 강함
📌 해파랑길 40코스 스탬프함 위치
- 시작 스탬프함: 39코스 종점 인근 해파랑길 안내 표식
- 종점 스탬프함: 강릉–양양 경계 해안 해파랑길 표식
⚠️ 중간 스탬프 없음
→ 출발·도착 지점에서만 인증 가능
🏞️ 해파랑길 40코스 길
① 출발 – 강릉의 흔적이 사라지는 지점
40코스는
강릉 북부 외곽 해안에서 조용히 시작됩니다.
- 카페·상점 거의 없음
- 관광객 밀도 급감
- 길 위에는 걷는 사람만 남음
👉 이 출발부에서 느끼게 됩니다.
“강릉은 이미 뒤에 있다.”
도시형 해파랑길의 요소는
이 코스에서 대부분 정리됩니다.
② 해안도로 중심 구간
강릉 바우길 12구간은
화려한 풍경보다
지역과 지역을 잇는 기능이 강한 길입니다.
- 길은 곧고
- 고도 변화 적으며
- 시야는 바다 쪽으로 고정
이 구간의 핵심은
👉 페이스 유지
40코스는
감탄보다
꾸준히 걷는 리듬이 중요합니다.
③ 인공 요소가 사라지는 중반부
중반부를 지나면서
길의 인상이 눈에 띄게 바뀝니다.
- 구조물 감소
- 해안선 단순화
- 바다와 하늘의 비율 증가
이 변화는
강릉 해안의 마지막 특징입니다.
👉 도시가 사라질수록
👉 바다는 본래의 얼굴을 되찾습니다.
④ 바다의 스케일이 커지는 구간
40코스 후반부는
시야가 특히 넓어지는 구간입니다.
- 수평선이 길어지고
- 파도 리듬 단순
- 소리마저 줄어든 듯한 느낌
이 구간에서는
사진을 찍기보다
그냥 걷게 됩니다.
👉 생각이 줄어드는 길
⑤ 사람의 밀도가 거의 사라지는 시간
후반부에 접어들면
사람을 거의 마주치지 않게 됩니다.
- 산책객 거의 없음
- 차량 통행도 간헐적
- 혼자 걷는 시간이 길어짐
이 감각이 바로
40코스의 핵심입니다.
👉 “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, 마지막 고요”
⑥ 강릉–양양 경계 – 길이 방향만 남기는 자리
40코스의 종점은
특별한 랜드마크가 아닙니다.
- 낮은 해파랑길 표식
- 조용한 해안선
- 바다와 길만 남은 풍경
하지만 이곳은
강릉 해파랑길의 공식적인 끝이며,
이제 길은 양양을 향해 이어집니다.
👉 강릉은
이 자리에서 완전히 물러납니다.
🚍 대중교통 & 이동 정보
✔ 출발
- 강릉 시내버스 접근 가능
- 배차 간격 김 → 시간 여유 필수
✔ 도착 (강릉–양양 경계)
- 대중교통 매우 제한적
- 숙소 연계 또는 택시 이동 권장
👉 교통 계획 없이는 걷기 어려운 코스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✔ 준비물
- 트레킹화 필수
- 물 1.5~2L
- 간식·에너지바
- 바람막이
- 보조배터리
✔ 안전
- 그늘 거의 없음 → 여름 탈수 주의
- 해안도로 차량 주의
- 기상 악화 시 비추천
✔ 걷기 전략
- 오전 8~9시 출발 권장
- 중도 이탈 거의 불가능
✍ 강원 강릉시 해파랑길 40코스 총평
해파랑길 40코스는 ‘강릉을 완전히 비워내는 길’입니다.
- 관광은 끝나고
- 문화는 정리되며
- 길에는 바다와 걷는 사람만 남습니다.
이 코스는
기억에 남는 풍경보다
👉 전환의 감각이 깊게 남습니다.
강릉 해파랑길을
처음부터 끝까지 걸었다면,
40코스는 반드시 필요한
마지막 관문입니다.
이런 사람에게 추천
✔ 강릉 해파랑길을 완주하고 싶은 사람
✔ 다음 날 양양 코스를 준비하는 사람
✔ 고요한 해안길을 감당할 수 있는 걷기 여행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