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 강릉시 해파랑길 39코스 (강릉 바우길 05구간) | 도시를 완전히 떠나기 전, 강릉이 남겨두는 마지막 바다길

안목해변에서 강릉 해파랑길의 중심을 마무리했다면 39코스는 그 다음 장입니다.

  • 관광과 문화의 밀도는 줄어들고
  • 바다는 다시 넓고 단순해지며
  • 길은 ‘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는 통로’가 됩니다

👉 이 코스는
강릉이라는 도시가 조용히 끝나고, 양양이 준비되는 구간이며
동시에 강릉 바우길 05구간과 완전히 겹치는 길입니다.


🧭 해파랑길 39코스 기본 정보

(강릉 바우길 05구간)

구분내용
코스명해파랑길 39코스 (강릉 바우길 05구간)
지역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
출발안목해변 인근
도착강릉–양양 경계 해안
총 거리약 15~16km
소요 시간약 5~6시간
난이도
길 성격해변 · 해안도로 · 외곽 산책로
노면포장도로 위주 + 해변 산책로

👉 도시형 해파랑길에서 자연형 해파랑길로 넘어가는 전환 코스


📌 해파랑길 39코스 스탬프함 위치

  • 시작 스탬프함: 안목해변 해파랑길 안내 표식
  • 종점 스탬프함: 강릉–양양 경계 인근 해파랑길 표식

⚠️ 중간 스탬프 없음
→ 출발·도착 지점에서 인증


🏞️ 해파랑길 39코스 길

① 안목을 벗어나며 – 강릉의 소음이 사라지다

39코스는 안목해변을 뒤로하며 시작합니다.
카페 거리와 관광객의 밀도는
몇 km를 지나지 않아 빠르게 옅어집니다.

  • 커피 향 대신 바다 냄새
  • 음악 대신 파도 소리
  • 시선은 다시 수평선으로 고정

👉 이 출발부는
‘도시에서 빠져나온다’는 감각을 분명하게 줍니다.


② 해안도로 중심 구간

초·중반부는
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 중심 구간입니다.

  • 길은 곧고
  • 고도 변화 거의 없으며
  • 풍경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

이 구간의 핵심은
👉 속도 조절

39코스는
감탄보다
리듬을 유지하며 걷는 코스에 가깝습니다.


③ 바우길 05구간의 성격

강릉 바우길 05구간은
명확한 관광 포인트보다
지역을 잇는 기능이 강한 길입니다.

  • 마을 외곽
  • 해안과 도로의 경계
  • 생활보다 이동에 가까운 풍경

👉 이 길은
‘보여주기 위한 길’이 아니라
‘다음으로 데려가는 길’입니다.


④ 바다가 다시 넓어지는 중반 이후

중반부를 넘어서면
바다는 점점 더 넓고 단순해집니다.

  • 구조물 감소
  • 인공 요소 최소화
  • 시야를 가리는 요소 거의 없음

이 변화는
강릉 해안의 마지막 특징입니다.

👉 도시가 끝날수록
👉 바다는 다시 본래의 크기를 되찾습니다.


⑤ 사람의 밀도가 사라지는 구간 – 진짜 전환

후반부로 갈수록
사람의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.

  • 산책객 감소
  • 상점 거의 없음
  • 길 위에 나 혼자 있는 시간 증가

이 감각이 바로
39코스의 핵심입니다.

👉 “이제 정말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.”


⑥ 강릉–양양 경계 – 여운만 남는 종점

39코스의 종점은
눈에 띄는 랜드마크가 아닙니다.

  • 조용한 해안
  • 낮은 표식
  • 바다와 길만 남은 풍경

하지만 이곳은
강릉 해파랑길의 실제적인 끝입니다.

👉 여기서부터
해파랑길은 양양의 바다를 향해 이어집니다.


🚍 대중교통 & 이동 정보

✔ 출발 (안목해변)

  • 강릉 시내버스 다수
  • 강릉역 연계 쉬움

✔ 도착 (강릉–양양 경계)

  • 버스 배차 간격 김
  • 숙소 연계 또는 역방향 이동 추천

👉 도착지 교통은 다소 불편한 편

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
✔ 복장 & 준비물

  • 워킹화 또는 트레킹화
  • 바람막이
  • 물 1.5L 이상
  • 간식 (중간 보급 거의 없음)

✔ 안전

  • 해안도로 차량 주의
  • 여름엔 햇볕·탈수 주의
  • 겨울엔 해풍 체감온도 낮음

✔ 추천 시간대

  • 오전 8~9시 출발
  • 해 지기 전 종점 도착 권장

✍ 강원 강릉시 해파랑길 39코스 총평

해파랑길 39코스는 ‘강릉을 완전히 놓아주는 길’입니다.

  • 강릉의 바다는 이 코스에서
   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
  • 길은 조용히
    다음 지역을 가리킬 뿐입니다.

이 코스는
강렬한 풍경이나 기억보다
👉 전환의 감각이 오래 남습니다.

강릉 해파랑길을
처음부터 끝까지 걸었다면,
39코스는 반드시 필요한
마지막 한 구간입니다.


이런 사람에게 추천

✔ 강릉 해파랑길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
✔ 다음 날 양양 코스를 준비하는 사람
✔ ‘엔딩보다 전환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걷기 여행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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