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출발해 강릉 경계를 넘는 순간, 해파랑길은 또 한 번 성격을 바꿉니다.
- 바다는 여전히 넓지만
- 길에는 이야기가 늘어나고
- 마을과 문화의 밀도가 높아집니다
👉 해파랑길 35코스는 ‘강릉답다’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간입니다.
그리고 이 길은 강릉 바우길 09구간과 완전히 겹쳐 ‘강릉식 걷기 문화’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.
🧭 해파랑길 35코스 기본 정보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코스명 | 해파랑길 35코스 (강릉 바우길 09구간) |
| 지역 |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|
| 출발 | 망상해변 인근 |
| 도착 | 주문진항 |
| 총 거리 | 약 15~16km |
| 소요 시간 | 약 5~6시간 |
| 난이도 | 중 |
| 길 성격 | 해변 · 해안도로 · 항구 · 마을 |
| 노면 | 포장도로 + 해변 산책로 |
👉 강릉 구간 중 ‘문화·생활 밀도’가 가장 높은 코스 중 하나
📌 해파랑길 35코스 스탬프함 위치
- 시작 스탬프함: 망상해변 해파랑길 안내 표식
- 종점 스탬프함: 주문진항 관광안내소 또는 해파랑길 표식 인근
⚠️ 중간 스탬프 없음
→ 출발·도착 지점에서 인증
🏞️ 해파랑길 35코스 길
① 출발 – 동해에서 강릉으로, 바다의 결이 바뀌다
35코스의 출발은
동해시와 강릉시의 경계 지점입니다.
- 해변은 여전히 넓지만
- 구조물과 산책로가 늘어나고
- 바다는 ‘풍경’에서 ‘생활의 배경’으로 이동합니다
👉 이 순간부터
강릉 해파랑길의 특징이 분명해집니다.
강릉의 바다는 걷는 사람에게 말을 겁니다.
② 해변과 해안도로
초반부는
해변과 해안도로가 번갈아 이어집니다.
- 백사장은 비교적 단정하고
- 길은 직선적이며
- 주변에 카페와 작은 상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
이 구간은
강릉 바다 특유의 ‘정돈된 개방감’을 보여줍니다.
👉 동해·삼척의 자연형 바다와는 확실히 다릅니다.
③ 바우길 09구간의 정체성
35코스가 특별한 이유는
이 구간이 강릉 바우길 09구간과 완전히 겹치기 때문입니다.
- 바우길 특유의 표식
- 마을과 골목을 존중하는 동선
- 빠르지 않게 걷도록 설계된 길
👉 이 길은
경치를 소비하게 만들지 않고,
사람과 공간을 이해하게 만드는 길입니다.
④ 마을과 해안의 경계
중반부로 갈수록
길은 마을과 해안을 자연스럽게 넘나듭니다.
- 담장 너머 보이는 바다
- 골목 끝에서 다시 열리는 해안선
- 생활 소음과 파도 소리가 섞이는 공간
이 장면이 바로
강릉 해파랑길의 핵심입니다.
👉 관광지가 아니라 ‘살아 있는 바다’
⑤ 주문진으로 향하며
후반부로 갈수록
바다는 점점 항구의 얼굴을 띱니다.
- 방파제 길어지고
- 어선 수 늘어나며
- 길의 리듬이 빨라집니다
이 변화는
주문진항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입니다.
⑥ 주문진항
35코스의 종착지인 주문진항은
강릉 해안의 대표적인 항구입니다.
- 어업·관광·생활이 공존
- 시장, 식당, 숙소 밀집
- 다음 코스(36코스)로 이어지는 핵심 거점
여기까지 걸어왔다면
35코스는
‘강릉이라는 도시를 처음 제대로 만난 하루’로 남습니다.
🚍 대중교통 & 이동 정보
✔ 출발 (망상해변)
- 망상역 이용 가능
- 동해시 시내버스 연계
✔ 도착 (주문진항)
- 주문진시외버스터미널 인접
- 강릉 시내·강릉역 이동 매우 편리
👉 교통 접근성 매우 우수한 코스
🎒 여행정보 & 주의사항
✔ 복장 & 준비물
- 워킹화 또는 가벼운 트레킹화
- 바람막이
- 물 1~1.5L
-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여유 배터리
✔ 안전
- 해안도로 차량 주의
- 항구 인근 자전거·관광객 동선 주의
- 성수기에는 사람 많음
✔ 추천 시간대
- 오전 9시 전후 출발
- 오후 주문진항 도착 후 식사·휴식 추천
✍ 강원 강릉시 해파랑길 35코스 총평
해파랑길 35코스는 ‘강릉을 이해하는 첫 문장’입니다.
- 자연은 정돈되고
- 길은 이야기로 채워지며
- 바다는 생활과 연결됩니다.
이 코스는
강렬한 절경보다
👉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방식이 오래 남습니다.
강릉 해파랑길을 처음 걷는다면,
35코스는 가장 강릉다운 출발점입니다.
이런 사람에게 추천
✔ 강릉의 바다·마을·문화를 함께 느끼고 싶은 사람
✔ 바우길과 해파랑길을 동시에 걷고 싶은 사람
✔ 주문진을 거점으로 여행을 이어가려는 사람